테스트로 볶은 원두도 서류에 써야 하나요
제품 테스트나 매장 사용으로 소비한 원두도 생산과 원료 사용이 실제로 일어난 사실이므로 기록에 남아야 합니다. 다만 매출은 아닙니다. RoasteryFlow의 자가사용 주문은 목적(매장/프로파일링/테스트)을 입력하도록 하고, 거래기록서에는 '내부'로 남기되 매출 집계에서만 제외합니다.
네이버 카페 [식품제조]에 이런 질문이 실제로 올라옵니다.
"제품 테스트에 사용된 원재료나 생산품도 생산일지 원료수불부를 작성해야 되는 건가요?"
로스터리라면 매일 마주치는 상황입니다. 신규 블렌드를 잡느라 볶고, 프로파일을 확인하느라 볶고, 매장에서 씁니다. 팔지 않았는데 원료는 확실히 줄었습니다.
흔한 오해: "안 팔았으니 없던 일"
많은 분들이 이렇게 처리합니다. 판매가 아니니까 기록에서 뺍니다. 그러면 어떻게 될까요.
재고가 어긋납니다. 창고의 생두는 줄었는데 장부는 그대로입니다. 매달 조금씩 벌어지다가, 어느 순간 "왜 안 맞지"가 됩니다. 그리고 그 차이를 설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심사에서 가장 곤란해지는 지점이 정확히 여기입니다.
정확한 답: 서류엔 남고, 매출엔 안 잡힙니다
생산과 원료 사용이 실제로 일어났다면 그 사실은 기록에 남는 것이 원칙입니다. 원료수불부는 "판매 기록"이 아니라 원료의 입고·출고·사용 기록이기 때문입니다. 팔았는지 여부는 원료가 줄었다는 사실을 바꾸지 못합니다.
동시에, 이건 매출이 아닙니다. 내부에서 소비한 것을 매출로 잡으면 그건 또 다른 왜곡입니다.
즉 답은 "빼세요"도 "넣으세요"도 아니고 — "기록에는 남기되 매출에서는 빼세요" 입니다.
RoasteryFlow는 이걸 기능으로 만들었습니다
자가사용 주문은 일반 주문과 같은 구조로 처리됩니다. 생산이 기록되고, 생두가 배합비대로 차감되고, 원두 재고가 움직이고, 원가에 반영됩니다. 실제로 일어난 일이니까요.
다만 두 가지가 다릅니다.
첫째, 목적을 반드시 입력합니다. 매장 사용인지, 프로파일링인지, 제품 테스트인지 선택해야 합니다. 선택 사항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나중에 "이건 왜 나갔는가"에 답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둘째, 거래기록서에는 '내부'로 남고 매출 집계에서만 빠집니다. 행이 사라지는 게 아니라 성격이 표시되는 것입니다. 서류의 연속성은 지키면서 매출 숫자는 정확해집니다.
왜 이게 중요한가
이건 작은 기능처럼 보이지만, 실은 도구가 로스터리를 아는지 모르는지가 드러나는 지점입니다. 일반적인 판매 관리 도구에는 "팔지 않았지만 소비된 재고"라는 개념 자체가 없습니다.
로스터리에서는 그게 일상입니다.
※ 개별 사안의 서류 작성 범위는 관할 기관의 유권해석에 따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원료 흐름과 기록의 일관성 관점에서의 설명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테스트에 쓴 원료와 생산품도 생산일지·원료수불부에 써야 하나요?
생산과 원료 사용이 실제로 일어났다면 그 사실은 기록에 남는 것이 원칙입니다. 판매가 아니라는 이유로 원료가 사라진 것처럼 처리하면 재고와 장부가 어긋납니다. 개별 사안의 판단은 관할 기관의 유권해석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Q. 그러면 매출로도 잡히나요?
아니요. RoasteryFlow의 자가사용 주문은 기록에는 남되 매출 집계에서는 제외됩니다. '서류엔 남고 매출엔 안 잡힌다'가 정확한 표현입니다.
Q. 자가사용 목적을 반드시 입력해야 하나요?
네. 매장 사용·프로파일링·테스트 중 목적을 선택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나중에 '이건 왜 나갔는가'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로스팅만 대표님이. 나머지 전부는 RoasteryFlow가.
생두가 들어오는 순간부터 대금이 들어오는 순간까지. 가입 없이 데모로 먼저 보실 수 있습니다.
